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다음(Daum) 아고라에 어떤 남성분께서 이런 글을 적으셨더군요.
자신이 키가 작고 나이가 좀 많은데 장가를 가려고 한다,
그래서 맞선을 보니 자신을 키 작다고 퇴짜 놓는 여성도 있고 돈을 많이 못 번다고 퇴짜 놓는 여성도 있었고,
한편 자신은 이 여성이 이래서 싫었고 저 여성은 저래서 퇴짜 놓았고 어쩌구......
결론 : 우리나라 여성들한테 크게 실망해서, 외국 여성과 결혼할 생각이다.
그 글에 많은 분들께서 이런 저런 댓글과 답글들을 달아놓으셨는데요,
신랄한 충고도 있고, 소탈한 경험담이나 따뜻한 격려 말씀도 있고, 물론 욕설도 있더군요.
아무튼, 요즘 시대의 결혼 조건에 대해, 남자의 키에 대해, 연애에 대해, 심지어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있더군요. (글을 올린 남성분께서 국제결혼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요.)
특히 남자의 작은 키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의 충고 말씀인즉,
"남자가 키가 작거나 나이가 많은 게 문제가 아니라, 원만한 인품이 문제가 아닐까요...... 키 작아도 행복하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 많답니다...... 우리 남편도 키 작고 돈 많이 못 벌어요...... 내가 아는 사람은 님보다 나이 더 많고 키도 작은 편이지만 여성들에게 인기 많아요...... 글 쓰신 분의 까탈스러운 성격이나 자기 계발 노력이 부족한 게 진짜 문제 아닐까요?"...... 이렇더군요.
그 글을 우연히 읽고 보니, 얼마 전에 한 케이블 텔레비전에서 본 <<화성인 바이러스>>던가요, 그 비슷한 프로그램이던가요, 거기 나온 어느 키 작은 남성의 사연이 떠오르더군요.
그 남자분께서는 키가 작은 분이셨습니다. 키가 150cm이던가요, 150을 조금 넘던가요, 아무튼 요즘 시대에 초단신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난장이는 아니고요. 집안 내력으로 부모님께서 모두 키가 아담하신 분들이라, 그 아들인 그 분은 더욱 작은 키였습니다.
그 작은 키 때문에 그 분은 엄청난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사시더군요.
사람은 분명히 명랑하고 외모도 못나지 않았는데,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괴로워하시더군요.
키높이 구두는 물론이오, 조금이라도 커보이려고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신다더군요.
오죽하면 키 작은 남자들만 따로 만나 위로를 받으려고 하시던데, 그 키 작은 동호회원들 중에서도 가장 작은 키라 오히려 다른 동호회원들이 위로를 받을 판국이었고요("아, 나는 그래도 저 친구보다는 크니까 희망을 갖자!")......
그 분께서는 나름의 명랑함과 당당함 때문에 방송 출연 이후로 좋은 여성분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지만, 그 분이 굴러들러온 복을 넝쿨째 차버리시더군요.
어떤 늘씬한 미인이 연락해왔는데, 그 분과의 만남을 거부하시더군요. 자격지심 때문이었습니다.
'나 같은 키 작은 남자에게 이런 키 큰 여자가 어울릴까?'
다른 여성과는 데이트를 했는데, 그녀도 아주 반듯하고 건강하게 생긴 미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름다운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 분과 사랑을 나누고 가정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 남자분이 계속 자신의 작은 키 때문에 열등감을 드러내면서 과민 반응을 보여서, 결국 이 여성분께도 퇴짜 맞고 말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작은데, 당신은 왜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 왔냐? 키 작은 나를 배려해주어야 하지 않느냐?"
세상에나~ 글쎄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여성분께 화를 내시더라니까요.
이런 남자를 좋아할 여성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황당할 수 밖에요.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그 여성에게 악기 연주를 해주든 뭘 하든 아무 소용이 없지요.
여성에게는 자상하고 원만한 인품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알맹이는 쏙 빠졌으니 악기 연주를 연습해서 보여준들 무슨 소용이 있답니까? 에구구......
(원만한 인품을 갖춘 다음에 악기 연주를 보여준다면 더욱 멋있겠습니다만...... 이건 주객 전도네요.)
나 좋다고 찾아오는 참한 여성들을 스스로 쫓아버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그 방송을 보신 어느 여성 블로거께서 이런 논평을 하시더군요.
"남자 키? 다 소용없다. 스펙이 문제다.
그러니까 사법고시를 통과하든지, 부자가 되든지 해라."
음...... '장점을 키워라'는, 참 좋은 의견입니다만,
문제의 핵심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분께서는 사법고시 도전이나 부자되기 프로젝트 이전에,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 남자분의 문제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이나 자긍심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자기 인생에 대한 근성이나 집념이 부족해보이더군요.
그러니까 자기 계발에 전념하기보다는, 자기 단점인 키에만 '지나치게'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다.
자기 존재에 자긍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정도로 자기 단점에 집착할 리가 없거든요.
객관적으로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고 해도, 일상생활에 스스로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과민반응을 보여서야, 건강한 마음가짐이라고 보기 어렵겠지요.
비록 키가 작아도 다른 장점으로 커버하면, 분명히 훌륭한 여성의 사랑과 존경을 얻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성을 만나면 되는 것이고, 실제로 그런 여성을 만날 기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자신의 키에 대한 극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장점까지 까먹고 말더군요.
그 정도면 외모도 귀여워서 괜찮고 성격도 명랑하니 좋던데 말입니다. 그것 참 안타깝더군요.
여성도 그렇지만, 특히 남성은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 일에 열중해야 여성들이 멋있게 봅니다.
열등감 덩어리를 받아줄 여성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여자친구나 아내가 '엄마'도 아니고 말이예요.
키가 작은 건 괜찮아도, 열등감 덩어리는 정말로 곤란합니다.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거든요.
그 분의 성장과정을 동창생에게 들어보니, 어릴 때에는 동급생들보다 키가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뷰한 동급생을 때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군림한 시절도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청소년 시절이 되니 이 남자분은 키가 안 자라고, 반면에 다른 동급생들은 키가 자라서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 남자분이 자신의 키에 극심한 열등감을 갖게 된 건 그런 성장과정 때문인 듯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랄까요?
그 남자분의 경우를 보니, 어느 동물 프로그램이 생각 나더군요.
(<<TV 동물농장>>이던가요?)
동물원의 어느 암컷 원숭이는 덩치가 커서 어릴 때에 남동생을 괴롭히고 성격이 사나웠습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니, 남동생 원숭이는 덩치가 훌쩍 커져서 원숭이 사회에 적응하였습니다.
반면에 누나인 암컷 원숭이는 암컷이니까 덩치도 작고 그 사나운 성격 때문에 오히려 다른 원숭이들에게 보복을 당해서 왕따가 되었답니다.
그 결과, 그 암컷 원숭이는 완전히 겁장이가 되어 사육사 품 속에 매달리고, 원숭이 사회에 속해서 정상적으로 살아가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의 사납던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거지요. 사람이나 원숭이나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성품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원숭이들도 사회생활에 나름대로 애로가 많더군요. 원숭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눈치를 많이 보고 긴장해야 한답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의 고초를 나만 겪고 있다고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하시는 분들께서는, 동물원 원숭이들을 바라보며 위안을 삼으세요. 힘을 내십시오!)
다시 키 작아서 고민하던 남자분의 경우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그 남자분께서 용기를 내서 방송출연을 하셨으니, 나름대로 세상의 평가를 받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출연하신 것일 겁니다.
그러니까 객관적인 평가를 해드려도 도움은 될지언정, 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분을 흉 보자는 게 아니라, 용기를 내서 꿋꿋하게 당당하게 살아가시라는 격려입니다. 타산지석의 의미도 있고요.
그 분께서 근성 있는 분이시라면, 아마 지금쯤 스스로 깨닫고 열등감을 극복하셨을지 모르지요. 부디 그렇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내서 방송 출연까지 하실 정도의 분이시니까, 이미 정신적으로 성장하셨을지 모릅니다.)
그 분의 문제점은, 작은 키가 아닙니다.
정작 진짜 문제는, 자신의 작은 키에 너무나 집착하는 그 마음입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유명한 무술인인 이소룡(브루스 리)이나 최영의(최배달) 선생도 세계 무술계에서는 결코 큰 키가 아닙니다.
(이소룡 171cm, 최영의 174cm)
이소룡을 직접 만난 어느 여성 언론인이 말하기를,
"이소룡을 만나고 두 번 놀랐다. 영화에서 볼 때보다 작은 키에 깜짝 놀랐고, 그의 통통 튀는 탄력과 스피드, 파워에 또 한 번 놀랐다."
이소룡이나 최영의 선생 같은 무술인들은 거구의 우람한 남자들이 많이 활약하는 세계 무술계에서도 당당히 일세를 풍미하여 불세출의 무술 스타가 된 분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남자들이었지만, 맹활약을 펼쳤지요.
프로 레슬링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175cm도 안 되는 키는 190cm, 2m가 넘는 거구 격투가들에 비하면 정말 아담 사이즈입니다. 상대적으로 굉장히 불리합니다. 체중 차이는 더더욱 커집니다.
이소룡, 최영의 선생 같은 분들은 정신력이 강한 분들이었어요. 자신의 키나 덩치, 출신 성분이나 탓하고 있었으면 결코 출세하지 못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소룡은 동양인이면서도 미국 할리우드에 가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무술 영화 스타가 되었고요,
최영의 선생 역시 한국인 출신이면서도 일본에 건너가서 가라테 스타로서 성공한 경우입니다.
키 작은 유명인들의 예를 들며 키가 작아도 출세할 수 있다느니, 그런 이야기는 이만 생략하지요.
사실 키가 크면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키 크고 스타일 좋은 남자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있다는 건 엄연한 현실입니다.
키가 좀 작다고 대놓고 남자를 비웃는 여성들도 실제로 있기는 있더라고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앞에 가는 동아리 남학생을 보면서 "쟤는 난쟁이 똥자루야."라고 비웃는 여학생이 있더라고요.
(그 친구가 175cm가 안된다고 흉 보더군요.)
근래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와서 "180cm 미만인 남자는 루저다!"라는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여대생도 있다고 하지요.
단순히 자기 이상형만 밝히면 될 걸, 자기 취향을 일반화 절대화시켜서 말하니 당연히 말썽이 되지요.
키가 180cm 안 되고 그 시대의 평균치에 미달이어도, 인격적으로 훌륭하거나, 사회적으로 출세하거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남성들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평가할 생각이셨던 건지......?
180cm가 안되는 대기업 회장님이나 대통령, 석학들이 과연 전부 인생 패배자들인 것일까요?
전세계의 대통령들이나 국가 주석들 키를 조사해볼까요?
어쨌거나 외모를 밝히는 시대이다보니, 자기 키가 작다고 열등감에 빠져서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남자들이 실제로 있더라고요.
어떤 젊은 남자는, 생긴 것도 멀쩡하니 호감형으로 잘 생기고 몸매도 좋고 능력도 좋은데, 작은 키에 컴플렉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키 늘리는 수술을 받았대요. 다리뼈를 잘라서 쇠를 끼우고 어쩌고...... 히익!
그런데, 그만 수술 부작용으로 다리에 장애가 왔다고 합니다. 수술을 안 하니만 못한 처지에 빠지고 만 거지요.
그걸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고 생각했습니다.
멋지게 잘 생기고 능력도 멀쩡한 청년이 왜 저랬을까?
자신의 단점(사실 그렇게 아주 작은 키도 아니었습니다.)에 집착하는 대신, 자신의 장점을 더욱 키우는 데에 열중하였다면, 남들처럼 무난히 좋은 여성과 사랑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저건 완전히 사서 고생 아닌가!
세상을 둘러보면, 난장이도 결혼해서 잘 살고,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도 결혼해서 잘 사시고, 얼굴에 온통 검은 털이 뒤덮인 남자도 결혼해서 잘 살고, 허리 아래가 없는 여성분도 애까지 낳고 결혼생활 잘 하시더군요. 팔이 없어도 결혼해서 사시고, 심지어 전신이 마비된 남성들도 결혼해서 사시더라고요.
도대체, 자기 자신에 완벽하게 만족해서 사는 사람, 단점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누구나 열등감이 있고, 자신 없는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는 외국어가 약해, 나는 수학과 과학에 꽝이야, 나는 운동에 젬병이야, 내가 너무 뚱뚱한 것은 아닐까,
심지어 과거의 여성들은 키가 너무 큰 것도 콤플렉스였다고 할 지경이니까요.
(요즘은 모델이나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고, 아무튼 유리한 조건이 되었습니다만...... 자식도 키가 클 가능성이 높아지겠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극복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열심히 멋지게 잘 사시는 분들이 계세요.
자기 장점을 키우고 훌륭한 인품을 갖추면, 분명히 그 사람을 사랑해주는 훌륭한 이성이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 사실을 증명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지요.
어떤 남자는 학창시절에 대학입시에 실패하였지만, 엄청나게 잘 생긴 외모를 무기로 연예계에 진출하고, 피 나는 노력으로 최고의 톱스타가 되었고(그래서 우리나라 최고 미녀 중의 한 사람과 결혼했군요),
또 어떤 남자는 키가 작고 외모는 뛰어나지 못하였지만 특출한 연기력과 유머감각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모았고,
자신의 직업에 강한 긍지와 자신감을 가졌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감으로 귀엽고 참한 아가씨와 사귀고 결혼하였지요.
(그는 자신의 특이한 외모를 오히려 연예활동의 무기로 활용하기까지 하였으니, 그야말로 근성의 사나이입니다.
성공한 연예인들은 강한 근성과 집념과 두뇌를 소유한 사람들이지요.
남들이 보기에 단점이나 특이한 점으로 보이는 것까지도 자신만의 무기로 활용합니다.)
이상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연예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실패에만 집착해서 자신의 장점을 못 살리면 그건 그냥 바보 멍텅구리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계발해서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찾아내면,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럴 기회가 있지요.
그걸 깨닫느냐 마느냐의 여부가 바로 운명의 갈림길입니다.
도대체가, 키가 작다, 나이가 많다, 돈을 많이 못 번다, 못 생겼다, 자기 직업이 대단해보이지 않는다, 기타 등등의 온갖 이유를 들이대며 열등감에 빠져서 자기 학대를 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여자들은 어쩌구~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쩌구~" 하며 이성을 도매금에 비난하고 공개적으로 신세 한탄을 하는 분들을 보아도 역시 안타까워요. 그래봤자 사람들의 비난만 살 뿐이고, 자기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공개적으로 욕 먹는 게 즐거운 사람은 없으실텐데 말입니다. 자기 인생은 스스로 은근히 개척하는 겁니다. 동네방네 소문 내는 게 아니라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당연히 부자이고 외모가 빼어나게 아름답고, 건강하고 몸매 좋고 늘씬하고, 머리도 좋고 '사'자 직업에다가 학력이 하버드 박사급이라면야 좋겠지요. 조건이 좋을수록 연애와 결혼에 유리한 게 사실이고, 경쟁력이 있겠지요.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며 소박하게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일단 인품이 훌륭해야 합니다.
어느 훌륭한 유태계 심리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부 사이에 막말을 하며 인격을 무시하면 95% 가까운 확률로 이혼한다고 하더군요.
그 심리학자께서 수많은 부부들의 실제 대화를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서 장기간에 걸쳐 분석하고 통계를 낸 결과라고 합니다.
옛날에 텔레비전에서 그 분의 연구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그거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이것이 바로 인품의 중요성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지요.
아무리 미모가 훌륭하고 돈이 많고 학력이 높아도, 인품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이혼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연애 시절에도, 이렇게 인격이 엉망인 사람은 연애가 잘 될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절세 미녀나 천하 제일의 부자라도, 인간성이 엉망인데 어떤 사람이 존경하고 사랑하겠습니까?
설사 어떤 조건에 혹해서 결혼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거의 십중팔구 이혼하게 될 게 뻔하니, 이게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요?
연애든 결혼이든 하루 이틀 만나고 말 것도 아닌데, 인품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과 얼마나 오래 갈 수 있겠습니까?
남자들이 여자 얼굴만 본다구요? 아닙니다. 아무리 천하 제일의 절세 미녀라도, 성격 더러운 여자한테는 다들 질려버려서 도망 갑니다. 설사 결혼했다 해도 결국 이혼에 이르고 맙니다. 남자들도 사람인데, 얼굴만 뜯어먹고 살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반대로 돈 많고 능력 좋은 남자라 해도 성격이 개차반이면 여성들이 좋아할 리가 없지요. 연애든 결혼이든 파탄지경에 이를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설사 이혼을 안 하고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한다해도 실제로는 남이나 다름 없으니, 그게 과연 행복한 인생입니까?
따라서, 훌륭한 인품을 갖추기 위해 자기 수양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외모보다 인품이 중요하다."라는 뻔한 도덕론을 들먹이려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훌륭한 인품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인간적인 매력이 떨어져서 연애도, 결혼도 잘 안 된다는 현실론입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고, 자긍심을 갖추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참고 인내할 줄 알고......
이런 성숙한 인격을 갖추어야 당연히 훌륭한 이성도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이런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이야기는 홀라당 빼먹고 "어떻게 하면 이성을 손쉽게 꼬실 수 있을까?" 따위의 얕은 잔기술 따위나 늘어놓는 연애론이나 일부 심리학 책을 접하면...... 기분이 착잡하더군요. 그래봤자 말짱 헛수고요, 참된 애정은 못 얻고 이혼이나 불행한 결혼생활이 기다리고 있는데 뭐하는 헛수고일까? 하고요.
(너희들은 평생 그러고 살다 망해라~ 싶은 심술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저는 지금 진실한 일부일처제 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성(남성)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조건을 제거하고, 이성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배우는 것은 분명히 유익하고 건전한 공부입니다.
단지, 너무나 얄팍한 잔기술로 이성을 유혹하는 기술만 가르치려 들면, 이건 무슨 바람둥이 양성 과정도 아니고, 너무나 천박해보인다는 것입니다. 실효성이 뚜욱 떨어질 수 밖에 없고요. 그래서 곤란하다는 비판입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단점을 노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고치기 힘든 단점이라면 단점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자신의 장점을 키워서 종합점수를 높이려고 노력하세요. 자신만의 매력을 가꾸세요. 그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물론, 노력이나 돈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야 최대한 노력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질적인 피부병이 있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입수해서, 훌륭한 피부과 명의를 찾아가서 치료 받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외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고민이라면 정식으로 좋은 학원에 등록해서 꾸준히 훈련하고 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자신의 직업 전망이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를 다니든, 독학을 하든지요.
살이 너무 쪄서 건강에 해가 될 정도라면, 의사든 다이어트 전문가든 영양사든 헬스 코치든 고용해서 적당히 살을 빼시고요.
몸이 너무 말라서 고민이라면, 체계적인 헬스 운동과 영양 섭취로 얼마든지 보기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 자란 성인이 키가 작은 경우는 개선하기 어렵고 위험 부담도 크므로, 그런 경우에는 단점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키 늘리는 수술 받았다가 장애인 된 젊은 남자 이야기를 아까 했지요?)
차라리 자신의 장점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부단히 노력하는 게 낫습니다.
나름대로 자기 인생관을 확립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게 마련입니다.
그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단,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해 자기 목표에 매진할 때 말이지요.
(설마 놀고 먹는 거지를 사랑해달라고 요구하는 뻔뻔한 남자분은 없으시겠지요? 이건 여자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어떤 외국의 보디빌더(육체미 운동선수)는, 연애할 때 자신의 직업을 바꾸라고 요구하는 여성을 만났다고 합니다.
성실한 보디빌더는 운동에 열중하다보니 저녁에 애인을 만나서 데이트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의 여자친구가 보디빌더를 그만 두라고 요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보디빌더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보디빌더로서 성공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도 좋지만 인생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네요. 그래서 과감히 그 애인과 결별하였답니다.
그 후로도 그런 여성을 몇 명 만났지만, 그 때마다 과감히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자신의 꿈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여성을 만나 원만하게 결혼하고, 보디빌더로서도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근성'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란 남자든 여자든 어느 정도는 자기 줏대가 있어야 하고, 자기 인생에 근성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자긍심을 갖고, 자기 인생에 나름대로의 철학과 줏대를 갖고, 근성 있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성숙한 인품을 갖고 연애, 결혼하는 파트너를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사람.
파트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기 취향에 맞추어 뜯어 고치겠다는 환상을 품지 않는 사람.
이런 분들이라면, 다소의 단점이 있어도 충분히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설사 못 생겨도, 키가 작아도, '사'자 붙은 직업이 아니라도, 나이가 많아도, 신체 장애가 있어도, 부자집 아들 딸이 아니더라도, 학력이 엄청나게 좋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자신만의 장점을 근성 있게 키워서 성공하고, 설사 화려한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다 해도 나름대로 성실하게 명랑하게 살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분들, 찾아보면 적지 않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거나, 국내외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살펴보세요.)
자신이 키가 작다고, 이런저런 조건이 떨어진다고, 스스로 약호가 죽어서 쩔쩔 매는 분들은, 그 자체로 불합격입니다.
남자가(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렇게 근성이 없고 기가 약하고 줏대가 없어서야, 어따 쓰겠습니까?
어떻게 이 험한 인생길을 헤쳐나아갈 것이며, 배우자와 자식을 어떻게 보호하겠습니까? 본인의 정신이 나약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일단 강인한 정신력부터 키우세요.
무술 수련을 하든, 자신의 전공 공부나 일에 정열을 불태우든, 건전한 취미 생활로 자기 계발을 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질 계기를 마련하든 하면서, 자신의 정신을 강인하게 담금질하세요. 그래야 뭐가 되어도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유명한 예술인께서는, 무명 시절에 가난해서 아내한테 버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대성공을 하여, 중년의 나이에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만나 재혼하였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만일 그 예술인께서 자신의 처지에 실망하여 자기 인생을 포기하였다면, 그런 성공과 행복이 찾아왔겠습니까?
오히려, 고난을 만나도 굴하지 않고 근성을 갖고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좋은 작품을 발표해서 대중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에서 행복을 얻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니, 결국 자신도 행복해졌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근성'이라는 것이지요.
(굳이 실명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므로 그 분의 성함은 밝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아시는 최고로 성공한 예술인입니다. 텔레비전에 나온 이야기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또 다른 연예인은,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까지 해서 자살 결심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시 마음을 돌이켜, 외국의 가족을 만나러 나가서 우연히 착하고 아름다운 처녀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혼하고 돌아와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주는 착한 아내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네요.
(이 분 또한 웬만한 분들은 아시는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역시 실명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므로 밝히지 않습니다. 국내 언론에 이 분의 삶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만일, 그 연예인께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였다면, 훗날의 행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근성과 함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또 하나의 미덕이 바로 '인내심'입니다.
고난이 와도, 자신의 단점이나 불리한 상황 때문에 고통스러워도, 실망감에 지면 그냥 끝장입니다.
진짜로 용기 있는 멋쟁이라면, 고난이 왔을 때 정신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울 때야말로 진정으로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나는 때가 아니겠습니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재, 상대성이론의 창시자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박사도, 젊은 시절에 몹시 고통스러운 기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졸업 후에 몇 년을 취직도 못하고 아버지한테 인생 패배자로 비추었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일자리를 구했는데 전혀 일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대학생 때 자기 맘대로 수업시간에 빠져서 교수에게 밉보인 것이 화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교 추천장을 좋게 써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젊은 혈기에 그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지요.)
대학교 때 연애한 애인과 결혼생활도 해야겠는데, 취직을 못하니 실업자로서의 고통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요즘도 여러 해 동안 취직을 못한 처녀가 자살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실업자의 고통은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스러운 기간을 이겨내고 대학 친구 소개로 겨우 특허청에 취직하자, 특허청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상대성이론과 브라운 운동, 광량자 설을 연구하여 연달아 발표하였습니다.
결국은 무명의 특허청 직원이자 학사 학위 소지자에 불과하였던 젊은이가, 결국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박사 학위도 취득하고 대학교 교수도 되었지요. 훗날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세상의 존경을 받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한 때는 인생 패배자 취급을 받던 젊은이가 이렇게나 대성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인슈타인의 성공은 근성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살면서 실수를 하고 어려움이 닥치고 자신이 못나게 느껴진다 해도, 거기에 실망해서 삶을 포기하거나 성품이 거칠어지거나, 세상 탓만 하면서 몹쓸 인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끈질기게 버티다보면 살 길이 열리게 마련입니다.
결국, 연애와 결혼생활에 성공하고 싶다면, 인내심과 근성을 갖고 버티어 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예상치 못한 여러 고난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자식이 아프다,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병에 걸렸다, 부부 사이가 악화되었다, 재산이 반토막 났다, 기타 등등등......
그래도 참고 걸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정신력이 강인하지 않으면, 인생의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근성이 없고 인내심이 약한 사람은, 연애고 결혼생활이고 잘 되지 않는 게 당연합니다.
하물며, 어느 분야에서 대성하기도 어렵고, 원만한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올 수 있습니다.
키가 작다, 조건이 나빠서 연애 못하고 결혼 못한다고 고민하는 분들,
먼저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기를 살리세요.
사람은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집념이 있으면 분명히 성공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집념을 가지면 못하던 일도 잘하게 되고, 잘 하던 일은 더욱 잘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자긍심도 갖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면서 인품도 성숙하게 되지요. 그런 사람은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빛이 나는 멋진 사람은 분명히 그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게 마련이예요. 실속 있고 괜찮은 물건은 알아보는 임자를 만나게 마련이니까요. 내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어야 멋진 사람이 나를 알아보고 다가와주지 않겠습니까?
내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사람이 되면, 그만큼 멋진 사람을 만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반대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성품이 거칠어져서, 툴툴대며 세상에 대한 불만만 쏟아내면, 그런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리가 만무하지요. (세상의 불합리함과 불의를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성숙함과 따뜻한 마음씨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면 있던 애인, 배우자까지 떨어져 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순히 경제적 실패만이 애정 파탄의 원인이 아닙니다.
또한, 인격적인 미성숙함은 공부나 일, 사회적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파탄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경제적 실패를 불러올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러니 연애나 결혼생활이 제대로 유지되기 어려워집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랄까요? 총체적인 난국이랄까요?
사람 팔자는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 인품이 팔자를 결정한다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이미 타고난 가정 환경이나 사회 환경, 신체 조건이야 일단 어쩔 수 없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따라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됩니다. 인품이 달라지고, 인간관계가 달라지고, 공부나 일의 성과가 달라집니다. 더 좋은 사회적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신체 조건조차 일정 부분 바꿀 수 있게 됩니다.(다이어트, 보디빌딩, 잠, 미용, 패션, 표정 변화 등등......)
그러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주변 사람들이 좋게 보고 좋은 사람을 소개해줄 수도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소개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평소에 얼마나 인품이 훌륭하고 성실하며 장래가 밝고 될 성 싶은 떡잎으로 비치는가...... 이건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본인이 정말로 성실하고 자기 계발에 열심이며 긍지를 갖고 밝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좋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직접 만난 사람이 그를 사랑하든, 주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든 하겠지요.
그러면 특별히 미모가 출중하거나 신체 조건이 탁월하거나, 고학력이거나 재벌집 자녀거나, '사'자 직업을 가졌거나 100억 부자가 아니라도, 나름의 행복을 얻을 수 있어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 옛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훗날의 결혼 생활도 행복해질테고요. 결혼생활을 하면서 침착하고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나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무 근성도 없고 생각도 없어서 아무 노력도 안하면, 게다가 자기 비하까지 하거나 세상 탓만 늘어놓으면, 그런 사람의 인생이 과연 밝겠습니까? 있던 복도 달아날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반성도 안 하고 또 세상 탓이나 하고 절망에 빠져들겠지요. 그러다가 연애나 결혼생활도 파탄에 빠져드는 겁니다.
동물들도 진화의 법칙에 따라서 생활 대책을 꾸릴 줄 알고 나름대로 힘겹게 노력하면서 살아갑니다.
강에 댐을 짓는 비버나, 둥지를 짓기 위해 노력하는 새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개미와 벌이 지어놓은 거대하고 멋진 집들은 또 어떻습니까?
하물며 이성을 가진 우리 인간이, 자기 비하를 하고 기가 죽어서 노력도 못하고 세상 탓이나 늘어놓는다면, 동물만도 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 수 없을 겁니다.
자신이 키가 작다거나, 못 생겼다고 생각되거나, 이런저런 조건이 안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기 죽지는 마세요.
현실을 인식은 하되, 자신의 장점을 키워서 나름대로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자기 길을 열심히 가다보면 세계적으로 대성하는 위인이 될 수도 있고요,
설사 대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기 가정을 알뜰하게 가꾸고 소박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기에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결코 절망하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절망하면 모든 게 끝장입니다. 맥이 빠져서 아무 노력도 안 하는 사람에게 무슨 앞길이 열리겠습니까?
앞길은 스스로 열어야 하는 겁니다. 국내외의 내노라 하는 부자 가문도 처음부터 부자였던 것이 아닙니다. 맨손에서, 폐허에서 시작해서 대를 거치며 꾸준한 인내와 집념으로 큰 부자가 된 것입니다. 부자들도 나름대로 애로가 있고 재산 유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부자들 욕만 한다고 자기 처지가 나아지는 게 아닙니다. 물론 사기꾼이나 부정축재는 비판하고 복지국가 건설은 다 같이 해야 합니다만...... 못난이 티는 내지 말자는 것입니다.)
부자집 아들, 빽 있는 딸(엄친아)을 부러워할 시간에, 자기 계발에 열중해봅시다.
훗날에 아들 딸에게 더 나은 상황을 마련해주겠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됩니다.
미래에 자식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근성을 갖고 자신을 연마하세요.
자신이 엄친아가 아니면, 나중에 자식이라도 기를 펴고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마련해주어야지요.
오늘 이 순간의 노력이 훗날 자식의 삶에 영향을 끼칠 것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를 허투루 보낼 수야 없겠지요?
아, 물론 요즘은 여자 고등학교 급훈이 "오늘의 공부가 미래의 남편감을 결정한다." 류의 것도 있을 지경입니다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면 남자친구 생길 줄 알았지요? 안 생겨요~"라고 놀리는 분도 계시더군요. 제 주장은 아닙니다.
이런 짖궂은 시리즈를 유포한 방송인이 있었거든요. 헐~)
오늘 내일 당장 애인, 아내, 남편이 안 생겨도 괜찮습니다.
인생을 성실히 산 사람에게는, 결국에는 좋은 배우자가 생기고야 말더군요.
여성이 덩치가 크고 조금 뚱뚱해도, 매력적인 여성은 매력적이더군요.
남자가 키가 작고 못 생겨도, 매력적인 남성은 매력적이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양을 쌓고, 지성미를 가꾸면 좋습니다.
클레오파트라도 전형적인 얼굴 미녀라기보다는, 지성미의 화신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꾸미는 데에도 상당히 세련된 기술을 갖고 있었고요.
어떤 남성은 처음 만났을 때 외모는 별로 잘 생기지 않았지만, 실제로 만나 대화해보니 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이라 반해버렸다......
이런 경험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 매력적인 남자분이 좋은 배필을 못 만나실 리가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거지요.
그 분이 그런 강력한 매력남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겠습니까?
얼마나 정신적으로 대단한 남자일까요?
지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배필이 생길 가능성이 극히 높습니다. .
이건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남자든 여자든 웬만하면 잘 꾸미시기를 바라고요.
옷이 날개라는 말은 요즘도 진리입니다.
이미 국내외에서 실험으로 입증된 사실이예요. 상식적으로도 다들 경험해서 아시는 거구요.)
부디 힘내시고, 기 살려서 훌륭한 인품을 갈고 닦으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에 투신해서 전문가가 되는 것도 인격 수양의 과정입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도전정신과, 냉철한 현실인식과 비판력을 동시에 갖추는 것도 필요한 덕목입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자신만의 특별한 장점이나 특기란 게 있는 거니까,
당장 솔로라고 너무 낙담하지는 마세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살짝 긴장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후훗.
(적당히 긴장하면 분발해서 노력하게 되고 성공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긴장이나 낙담은 사람의 기를 팍 꺾어놓아서 실패를 부를 수 있거든요.)
어차피 자신이 연예인이 아닌 이상, 세상 모든 이성에게 인기를 얻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단 한 사람, 나와 인연이 닿는 사람만 만나면 됩니다.
바로 나만의 그녀, 또는 그를 위해서, 나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설사 연예인조차도 요즘은 안티팬들에게 시달리더군요.
어차피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인기 있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다고 공자가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 계발을 하면 개인의 매력 지수가 올라가서 자신의 인연,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상승하는 거지만요.)
희망을 갖고,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의 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보아요.
어느 날, 매력지수가 급상승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좋은 일이 생기고야 말 거예요.
"하루 온종일 자신을 계발하고, 주변 사람들을 명랑하고 성실하게 대하고, 필요한 모임에 나가 사회생활을 하고,
그렇게 매일매일을 충실히 보낸 사람에게 결국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책에 쓰셨더군요. 아주 깊이 공감되는 말씀이더라고요.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유형의 사람이 아니어도 상관 없어요.
자신이 성실한 사람이라면, 결국은 누군가가 당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서 소개해주고야 마니까요.
(실제로, 딱히 특출한 미녀가 아니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어느 여성분께서 결혼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친지 소개로 비슷한 분위기의 대학교 동문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였다는 경험담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공개하신 사진을 보니, 정말 두 분이 닮은 인상이시더군요.)
그러니까, 자기의 불리한 조건이나 핸디캡에 굴해서 "아, 나는 못났어. 난 이제 틀렸어." 또는, "우리나라 여자들은 신포도라 못 먹어. 퉤퉤!" 같은 쓸데없는 생각은 걷어치우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봅시다.
근성과 집념이 인간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스토커 같은 사람을 찬양하자는 말은 아니니까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하하)
오해를 살까봐 마지막으로 부연 설명을 드리면요, 인격적인 만남이라면 외국에 가서 살다가 외국 여성(또는 남성)을 만나서 결혼하셔도 좋은 일입니다. 그 유명한 이소룡도 미국에서 살면서 백인 여성과 만나 결혼하였지요. 최영의 선생도 일본에 살면서 일본 여성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공부하시던 우리나라 남성께서 아프리카 여성(흑인)과 연애해서 결혼하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슬람 사람과 결혼해서 사시는 우리나라 여성도 계시고요.
또한, 우리나라에서 외국 여성(또는 외국 남성)과 자연스럽게 만나 혼인하셔도 역시 좋은 일이고요. 국제화 시대이므로, 지나치게 편협한 순수 혈통주의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이 무슨 개도 아니고, 순수 혈통 따져서 뭐할 겁니까? 어차피 인류는 한 형제인데요.)
단, 언어 문제나 문화 차이 문제는 각오하셔야 하니까, 자기 인생에 책임지는 자세로 신중히 결정하셔야겠습니다.
외국분과 결혼생활을 잘 하시려면, 상대방의 언어는 철저히 익히시고, 상대방의 문화도 존중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특히나 외국인과 결혼하고서 상대방의 개성을 존중해주지 않으면 결혼이 파탄 나기 쉽습니다. 이기적으로 내 입장만 강요하는 사람한테 맞추어 살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은 국내인끼리 연애하고 결혼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께 아름다운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자신이 키가 작고 나이가 좀 많은데 장가를 가려고 한다,
그래서 맞선을 보니 자신을 키 작다고 퇴짜 놓는 여성도 있고 돈을 많이 못 번다고 퇴짜 놓는 여성도 있었고,
한편 자신은 이 여성이 이래서 싫었고 저 여성은 저래서 퇴짜 놓았고 어쩌구......
결론 : 우리나라 여성들한테 크게 실망해서, 외국 여성과 결혼할 생각이다.
그 글에 많은 분들께서 이런 저런 댓글과 답글들을 달아놓으셨는데요,
신랄한 충고도 있고, 소탈한 경험담이나 따뜻한 격려 말씀도 있고, 물론 욕설도 있더군요.
아무튼, 요즘 시대의 결혼 조건에 대해, 남자의 키에 대해, 연애에 대해, 심지어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있더군요. (글을 올린 남성분께서 국제결혼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요.)
특히 남자의 작은 키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의 충고 말씀인즉,
"남자가 키가 작거나 나이가 많은 게 문제가 아니라, 원만한 인품이 문제가 아닐까요...... 키 작아도 행복하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 많답니다...... 우리 남편도 키 작고 돈 많이 못 벌어요...... 내가 아는 사람은 님보다 나이 더 많고 키도 작은 편이지만 여성들에게 인기 많아요...... 글 쓰신 분의 까탈스러운 성격이나 자기 계발 노력이 부족한 게 진짜 문제 아닐까요?"...... 이렇더군요.
그 글을 우연히 읽고 보니, 얼마 전에 한 케이블 텔레비전에서 본 <<화성인 바이러스>>던가요, 그 비슷한 프로그램이던가요, 거기 나온 어느 키 작은 남성의 사연이 떠오르더군요.
그 남자분께서는 키가 작은 분이셨습니다. 키가 150cm이던가요, 150을 조금 넘던가요, 아무튼 요즘 시대에 초단신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난장이는 아니고요. 집안 내력으로 부모님께서 모두 키가 아담하신 분들이라, 그 아들인 그 분은 더욱 작은 키였습니다.
그 작은 키 때문에 그 분은 엄청난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사시더군요.
사람은 분명히 명랑하고 외모도 못나지 않았는데,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괴로워하시더군요.
키높이 구두는 물론이오, 조금이라도 커보이려고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신다더군요.
오죽하면 키 작은 남자들만 따로 만나 위로를 받으려고 하시던데, 그 키 작은 동호회원들 중에서도 가장 작은 키라 오히려 다른 동호회원들이 위로를 받을 판국이었고요("아, 나는 그래도 저 친구보다는 크니까 희망을 갖자!")......
그 분께서는 나름의 명랑함과 당당함 때문에 방송 출연 이후로 좋은 여성분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지만, 그 분이 굴러들러온 복을 넝쿨째 차버리시더군요.
어떤 늘씬한 미인이 연락해왔는데, 그 분과의 만남을 거부하시더군요. 자격지심 때문이었습니다.
'나 같은 키 작은 남자에게 이런 키 큰 여자가 어울릴까?'
다른 여성과는 데이트를 했는데, 그녀도 아주 반듯하고 건강하게 생긴 미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름다운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 분과 사랑을 나누고 가정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 남자분이 계속 자신의 작은 키 때문에 열등감을 드러내면서 과민 반응을 보여서, 결국 이 여성분께도 퇴짜 맞고 말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작은데, 당신은 왜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 왔냐? 키 작은 나를 배려해주어야 하지 않느냐?"
세상에나~ 글쎄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여성분께 화를 내시더라니까요.
이런 남자를 좋아할 여성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황당할 수 밖에요.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그 여성에게 악기 연주를 해주든 뭘 하든 아무 소용이 없지요.
여성에게는 자상하고 원만한 인품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알맹이는 쏙 빠졌으니 악기 연주를 연습해서 보여준들 무슨 소용이 있답니까? 에구구......
(원만한 인품을 갖춘 다음에 악기 연주를 보여준다면 더욱 멋있겠습니다만...... 이건 주객 전도네요.)
나 좋다고 찾아오는 참한 여성들을 스스로 쫓아버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그 방송을 보신 어느 여성 블로거께서 이런 논평을 하시더군요.
"남자 키? 다 소용없다. 스펙이 문제다.
그러니까 사법고시를 통과하든지, 부자가 되든지 해라."
음...... '장점을 키워라'는, 참 좋은 의견입니다만,
문제의 핵심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분께서는 사법고시 도전이나 부자되기 프로젝트 이전에,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 남자분의 문제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이나 자긍심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자기 인생에 대한 근성이나 집념이 부족해보이더군요.
그러니까 자기 계발에 전념하기보다는, 자기 단점인 키에만 '지나치게'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다.
자기 존재에 자긍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정도로 자기 단점에 집착할 리가 없거든요.
객관적으로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고 해도, 일상생활에 스스로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과민반응을 보여서야, 건강한 마음가짐이라고 보기 어렵겠지요.
비록 키가 작아도 다른 장점으로 커버하면, 분명히 훌륭한 여성의 사랑과 존경을 얻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성을 만나면 되는 것이고, 실제로 그런 여성을 만날 기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자신의 키에 대한 극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장점까지 까먹고 말더군요.
그 정도면 외모도 귀여워서 괜찮고 성격도 명랑하니 좋던데 말입니다. 그것 참 안타깝더군요.
여성도 그렇지만, 특히 남성은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 일에 열중해야 여성들이 멋있게 봅니다.
열등감 덩어리를 받아줄 여성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여자친구나 아내가 '엄마'도 아니고 말이예요.
키가 작은 건 괜찮아도, 열등감 덩어리는 정말로 곤란합니다.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거든요.
그 분의 성장과정을 동창생에게 들어보니, 어릴 때에는 동급생들보다 키가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뷰한 동급생을 때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군림한 시절도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청소년 시절이 되니 이 남자분은 키가 안 자라고, 반면에 다른 동급생들은 키가 자라서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 남자분이 자신의 키에 극심한 열등감을 갖게 된 건 그런 성장과정 때문인 듯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랄까요?
그 남자분의 경우를 보니, 어느 동물 프로그램이 생각 나더군요.
(<<TV 동물농장>>이던가요?)
동물원의 어느 암컷 원숭이는 덩치가 커서 어릴 때에 남동생을 괴롭히고 성격이 사나웠습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니, 남동생 원숭이는 덩치가 훌쩍 커져서 원숭이 사회에 적응하였습니다.
반면에 누나인 암컷 원숭이는 암컷이니까 덩치도 작고 그 사나운 성격 때문에 오히려 다른 원숭이들에게 보복을 당해서 왕따가 되었답니다.
그 결과, 그 암컷 원숭이는 완전히 겁장이가 되어 사육사 품 속에 매달리고, 원숭이 사회에 속해서 정상적으로 살아가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의 사납던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거지요. 사람이나 원숭이나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성품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원숭이들도 사회생활에 나름대로 애로가 많더군요. 원숭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눈치를 많이 보고 긴장해야 한답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의 고초를 나만 겪고 있다고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하시는 분들께서는, 동물원 원숭이들을 바라보며 위안을 삼으세요. 힘을 내십시오!)
다시 키 작아서 고민하던 남자분의 경우로 돌아와서 생각해봅시다.
그 남자분께서 용기를 내서 방송출연을 하셨으니, 나름대로 세상의 평가를 받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출연하신 것일 겁니다.
그러니까 객관적인 평가를 해드려도 도움은 될지언정, 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분을 흉 보자는 게 아니라, 용기를 내서 꿋꿋하게 당당하게 살아가시라는 격려입니다. 타산지석의 의미도 있고요.
그 분께서 근성 있는 분이시라면, 아마 지금쯤 스스로 깨닫고 열등감을 극복하셨을지 모르지요. 부디 그렇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내서 방송 출연까지 하실 정도의 분이시니까, 이미 정신적으로 성장하셨을지 모릅니다.)
그 분의 문제점은, 작은 키가 아닙니다.
정작 진짜 문제는, 자신의 작은 키에 너무나 집착하는 그 마음입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유명한 무술인인 이소룡(브루스 리)이나 최영의(최배달) 선생도 세계 무술계에서는 결코 큰 키가 아닙니다.
(이소룡 171cm, 최영의 174cm)
이소룡을 직접 만난 어느 여성 언론인이 말하기를,
"이소룡을 만나고 두 번 놀랐다. 영화에서 볼 때보다 작은 키에 깜짝 놀랐고, 그의 통통 튀는 탄력과 스피드, 파워에 또 한 번 놀랐다."
이소룡이나 최영의 선생 같은 무술인들은 거구의 우람한 남자들이 많이 활약하는 세계 무술계에서도 당당히 일세를 풍미하여 불세출의 무술 스타가 된 분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남자들이었지만, 맹활약을 펼쳤지요.
프로 레슬링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175cm도 안 되는 키는 190cm, 2m가 넘는 거구 격투가들에 비하면 정말 아담 사이즈입니다. 상대적으로 굉장히 불리합니다. 체중 차이는 더더욱 커집니다.
이소룡, 최영의 선생 같은 분들은 정신력이 강한 분들이었어요. 자신의 키나 덩치, 출신 성분이나 탓하고 있었으면 결코 출세하지 못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소룡은 동양인이면서도 미국 할리우드에 가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무술 영화 스타가 되었고요,
최영의 선생 역시 한국인 출신이면서도 일본에 건너가서 가라테 스타로서 성공한 경우입니다.
키 작은 유명인들의 예를 들며 키가 작아도 출세할 수 있다느니, 그런 이야기는 이만 생략하지요.
사실 키가 크면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키 크고 스타일 좋은 남자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있다는 건 엄연한 현실입니다.
키가 좀 작다고 대놓고 남자를 비웃는 여성들도 실제로 있기는 있더라고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앞에 가는 동아리 남학생을 보면서 "쟤는 난쟁이 똥자루야."라고 비웃는 여학생이 있더라고요.
(그 친구가 175cm가 안된다고 흉 보더군요.)
근래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와서 "180cm 미만인 남자는 루저다!"라는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여대생도 있다고 하지요.
단순히 자기 이상형만 밝히면 될 걸, 자기 취향을 일반화 절대화시켜서 말하니 당연히 말썽이 되지요.
키가 180cm 안 되고 그 시대의 평균치에 미달이어도, 인격적으로 훌륭하거나, 사회적으로 출세하거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남성들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평가할 생각이셨던 건지......?
180cm가 안되는 대기업 회장님이나 대통령, 석학들이 과연 전부 인생 패배자들인 것일까요?
전세계의 대통령들이나 국가 주석들 키를 조사해볼까요?
어쨌거나 외모를 밝히는 시대이다보니, 자기 키가 작다고 열등감에 빠져서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남자들이 실제로 있더라고요.
어떤 젊은 남자는, 생긴 것도 멀쩡하니 호감형으로 잘 생기고 몸매도 좋고 능력도 좋은데, 작은 키에 컴플렉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키 늘리는 수술을 받았대요. 다리뼈를 잘라서 쇠를 끼우고 어쩌고...... 히익!
그런데, 그만 수술 부작용으로 다리에 장애가 왔다고 합니다. 수술을 안 하니만 못한 처지에 빠지고 만 거지요.
그걸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고 생각했습니다.
멋지게 잘 생기고 능력도 멀쩡한 청년이 왜 저랬을까?
자신의 단점(사실 그렇게 아주 작은 키도 아니었습니다.)에 집착하는 대신, 자신의 장점을 더욱 키우는 데에 열중하였다면, 남들처럼 무난히 좋은 여성과 사랑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저건 완전히 사서 고생 아닌가!
세상을 둘러보면, 난장이도 결혼해서 잘 살고,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도 결혼해서 잘 사시고, 얼굴에 온통 검은 털이 뒤덮인 남자도 결혼해서 잘 살고, 허리 아래가 없는 여성분도 애까지 낳고 결혼생활 잘 하시더군요. 팔이 없어도 결혼해서 사시고, 심지어 전신이 마비된 남성들도 결혼해서 사시더라고요.
도대체, 자기 자신에 완벽하게 만족해서 사는 사람, 단점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누구나 열등감이 있고, 자신 없는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는 외국어가 약해, 나는 수학과 과학에 꽝이야, 나는 운동에 젬병이야, 내가 너무 뚱뚱한 것은 아닐까,
심지어 과거의 여성들은 키가 너무 큰 것도 콤플렉스였다고 할 지경이니까요.
(요즘은 모델이나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고, 아무튼 유리한 조건이 되었습니다만...... 자식도 키가 클 가능성이 높아지겠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극복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열심히 멋지게 잘 사시는 분들이 계세요.
자기 장점을 키우고 훌륭한 인품을 갖추면, 분명히 그 사람을 사랑해주는 훌륭한 이성이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 사실을 증명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지요.
어떤 남자는 학창시절에 대학입시에 실패하였지만, 엄청나게 잘 생긴 외모를 무기로 연예계에 진출하고, 피 나는 노력으로 최고의 톱스타가 되었고(그래서 우리나라 최고 미녀 중의 한 사람과 결혼했군요),
또 어떤 남자는 키가 작고 외모는 뛰어나지 못하였지만 특출한 연기력과 유머감각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모았고,
자신의 직업에 강한 긍지와 자신감을 가졌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감으로 귀엽고 참한 아가씨와 사귀고 결혼하였지요.
(그는 자신의 특이한 외모를 오히려 연예활동의 무기로 활용하기까지 하였으니, 그야말로 근성의 사나이입니다.
성공한 연예인들은 강한 근성과 집념과 두뇌를 소유한 사람들이지요.
남들이 보기에 단점이나 특이한 점으로 보이는 것까지도 자신만의 무기로 활용합니다.)
이상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연예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실패에만 집착해서 자신의 장점을 못 살리면 그건 그냥 바보 멍텅구리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계발해서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찾아내면,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럴 기회가 있지요.
그걸 깨닫느냐 마느냐의 여부가 바로 운명의 갈림길입니다.
도대체가, 키가 작다, 나이가 많다, 돈을 많이 못 번다, 못 생겼다, 자기 직업이 대단해보이지 않는다, 기타 등등의 온갖 이유를 들이대며 열등감에 빠져서 자기 학대를 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여자들은 어쩌구~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쩌구~" 하며 이성을 도매금에 비난하고 공개적으로 신세 한탄을 하는 분들을 보아도 역시 안타까워요. 그래봤자 사람들의 비난만 살 뿐이고, 자기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공개적으로 욕 먹는 게 즐거운 사람은 없으실텐데 말입니다. 자기 인생은 스스로 은근히 개척하는 겁니다. 동네방네 소문 내는 게 아니라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당연히 부자이고 외모가 빼어나게 아름답고, 건강하고 몸매 좋고 늘씬하고, 머리도 좋고 '사'자 직업에다가 학력이 하버드 박사급이라면야 좋겠지요. 조건이 좋을수록 연애와 결혼에 유리한 게 사실이고, 경쟁력이 있겠지요.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며 소박하게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일단 인품이 훌륭해야 합니다.
어느 훌륭한 유태계 심리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부 사이에 막말을 하며 인격을 무시하면 95% 가까운 확률로 이혼한다고 하더군요.
그 심리학자께서 수많은 부부들의 실제 대화를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서 장기간에 걸쳐 분석하고 통계를 낸 결과라고 합니다.
옛날에 텔레비전에서 그 분의 연구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그거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이것이 바로 인품의 중요성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지요.
아무리 미모가 훌륭하고 돈이 많고 학력이 높아도, 인품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이혼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연애 시절에도, 이렇게 인격이 엉망인 사람은 연애가 잘 될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절세 미녀나 천하 제일의 부자라도, 인간성이 엉망인데 어떤 사람이 존경하고 사랑하겠습니까?
설사 어떤 조건에 혹해서 결혼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거의 십중팔구 이혼하게 될 게 뻔하니, 이게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요?
연애든 결혼이든 하루 이틀 만나고 말 것도 아닌데, 인품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과 얼마나 오래 갈 수 있겠습니까?
남자들이 여자 얼굴만 본다구요? 아닙니다. 아무리 천하 제일의 절세 미녀라도, 성격 더러운 여자한테는 다들 질려버려서 도망 갑니다. 설사 결혼했다 해도 결국 이혼에 이르고 맙니다. 남자들도 사람인데, 얼굴만 뜯어먹고 살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반대로 돈 많고 능력 좋은 남자라 해도 성격이 개차반이면 여성들이 좋아할 리가 없지요. 연애든 결혼이든 파탄지경에 이를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설사 이혼을 안 하고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한다해도 실제로는 남이나 다름 없으니, 그게 과연 행복한 인생입니까?
따라서, 훌륭한 인품을 갖추기 위해 자기 수양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외모보다 인품이 중요하다."라는 뻔한 도덕론을 들먹이려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훌륭한 인품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인간적인 매력이 떨어져서 연애도, 결혼도 잘 안 된다는 현실론입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고, 자긍심을 갖추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참고 인내할 줄 알고......
이런 성숙한 인격을 갖추어야 당연히 훌륭한 이성도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이런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이야기는 홀라당 빼먹고 "어떻게 하면 이성을 손쉽게 꼬실 수 있을까?" 따위의 얕은 잔기술 따위나 늘어놓는 연애론이나 일부 심리학 책을 접하면...... 기분이 착잡하더군요. 그래봤자 말짱 헛수고요, 참된 애정은 못 얻고 이혼이나 불행한 결혼생활이 기다리고 있는데 뭐하는 헛수고일까? 하고요.
(너희들은 평생 그러고 살다 망해라~ 싶은 심술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저는 지금 진실한 일부일처제 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성(남성)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조건을 제거하고, 이성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배우는 것은 분명히 유익하고 건전한 공부입니다.
단지, 너무나 얄팍한 잔기술로 이성을 유혹하는 기술만 가르치려 들면, 이건 무슨 바람둥이 양성 과정도 아니고, 너무나 천박해보인다는 것입니다. 실효성이 뚜욱 떨어질 수 밖에 없고요. 그래서 곤란하다는 비판입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단점을 노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고치기 힘든 단점이라면 단점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자신의 장점을 키워서 종합점수를 높이려고 노력하세요. 자신만의 매력을 가꾸세요. 그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물론, 노력이나 돈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야 최대한 노력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질적인 피부병이 있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입수해서, 훌륭한 피부과 명의를 찾아가서 치료 받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외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고민이라면 정식으로 좋은 학원에 등록해서 꾸준히 훈련하고 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자신의 직업 전망이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를 다니든, 독학을 하든지요.
살이 너무 쪄서 건강에 해가 될 정도라면, 의사든 다이어트 전문가든 영양사든 헬스 코치든 고용해서 적당히 살을 빼시고요.
몸이 너무 말라서 고민이라면, 체계적인 헬스 운동과 영양 섭취로 얼마든지 보기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 자란 성인이 키가 작은 경우는 개선하기 어렵고 위험 부담도 크므로, 그런 경우에는 단점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키 늘리는 수술 받았다가 장애인 된 젊은 남자 이야기를 아까 했지요?)
차라리 자신의 장점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부단히 노력하는 게 낫습니다.
나름대로 자기 인생관을 확립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게 마련입니다.
그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단,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해 자기 목표에 매진할 때 말이지요.
(설마 놀고 먹는 거지를 사랑해달라고 요구하는 뻔뻔한 남자분은 없으시겠지요? 이건 여자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어떤 외국의 보디빌더(육체미 운동선수)는, 연애할 때 자신의 직업을 바꾸라고 요구하는 여성을 만났다고 합니다.
성실한 보디빌더는 운동에 열중하다보니 저녁에 애인을 만나서 데이트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의 여자친구가 보디빌더를 그만 두라고 요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보디빌더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보디빌더로서 성공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도 좋지만 인생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네요. 그래서 과감히 그 애인과 결별하였답니다.
그 후로도 그런 여성을 몇 명 만났지만, 그 때마다 과감히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자신의 꿈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여성을 만나 원만하게 결혼하고, 보디빌더로서도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근성'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란 남자든 여자든 어느 정도는 자기 줏대가 있어야 하고, 자기 인생에 근성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자긍심을 갖고, 자기 인생에 나름대로의 철학과 줏대를 갖고, 근성 있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성숙한 인품을 갖고 연애, 결혼하는 파트너를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사람.
파트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기 취향에 맞추어 뜯어 고치겠다는 환상을 품지 않는 사람.
이런 분들이라면, 다소의 단점이 있어도 충분히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설사 못 생겨도, 키가 작아도, '사'자 붙은 직업이 아니라도, 나이가 많아도, 신체 장애가 있어도, 부자집 아들 딸이 아니더라도, 학력이 엄청나게 좋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자신만의 장점을 근성 있게 키워서 성공하고, 설사 화려한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다 해도 나름대로 성실하게 명랑하게 살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분들, 찾아보면 적지 않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거나, 국내외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살펴보세요.)
자신이 키가 작다고, 이런저런 조건이 떨어진다고, 스스로 약호가 죽어서 쩔쩔 매는 분들은, 그 자체로 불합격입니다.
남자가(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렇게 근성이 없고 기가 약하고 줏대가 없어서야, 어따 쓰겠습니까?
어떻게 이 험한 인생길을 헤쳐나아갈 것이며, 배우자와 자식을 어떻게 보호하겠습니까? 본인의 정신이 나약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일단 강인한 정신력부터 키우세요.
무술 수련을 하든, 자신의 전공 공부나 일에 정열을 불태우든, 건전한 취미 생활로 자기 계발을 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가질 계기를 마련하든 하면서, 자신의 정신을 강인하게 담금질하세요. 그래야 뭐가 되어도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유명한 예술인께서는, 무명 시절에 가난해서 아내한테 버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대성공을 하여, 중년의 나이에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만나 재혼하였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만일 그 예술인께서 자신의 처지에 실망하여 자기 인생을 포기하였다면, 그런 성공과 행복이 찾아왔겠습니까?
오히려, 고난을 만나도 굴하지 않고 근성을 갖고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좋은 작품을 발표해서 대중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에서 행복을 얻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니, 결국 자신도 행복해졌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근성'이라는 것이지요.
(굳이 실명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므로 그 분의 성함은 밝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아시는 최고로 성공한 예술인입니다. 텔레비전에 나온 이야기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또 다른 연예인은,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까지 해서 자살 결심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시 마음을 돌이켜, 외국의 가족을 만나러 나가서 우연히 착하고 아름다운 처녀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혼하고 돌아와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주는 착한 아내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네요.
(이 분 또한 웬만한 분들은 아시는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역시 실명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므로 밝히지 않습니다. 국내 언론에 이 분의 삶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만일, 그 연예인께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였다면, 훗날의 행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근성과 함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또 하나의 미덕이 바로 '인내심'입니다.
고난이 와도, 자신의 단점이나 불리한 상황 때문에 고통스러워도, 실망감에 지면 그냥 끝장입니다.
진짜로 용기 있는 멋쟁이라면, 고난이 왔을 때 정신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울 때야말로 진정으로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나는 때가 아니겠습니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재, 상대성이론의 창시자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박사도, 젊은 시절에 몹시 고통스러운 기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졸업 후에 몇 년을 취직도 못하고 아버지한테 인생 패배자로 비추었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일자리를 구했는데 전혀 일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대학생 때 자기 맘대로 수업시간에 빠져서 교수에게 밉보인 것이 화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교 추천장을 좋게 써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젊은 혈기에 그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지요.)
대학교 때 연애한 애인과 결혼생활도 해야겠는데, 취직을 못하니 실업자로서의 고통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요즘도 여러 해 동안 취직을 못한 처녀가 자살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실업자의 고통은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스러운 기간을 이겨내고 대학 친구 소개로 겨우 특허청에 취직하자, 특허청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상대성이론과 브라운 운동, 광량자 설을 연구하여 연달아 발표하였습니다.
결국은 무명의 특허청 직원이자 학사 학위 소지자에 불과하였던 젊은이가, 결국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박사 학위도 취득하고 대학교 교수도 되었지요. 훗날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세상의 존경을 받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한 때는 인생 패배자 취급을 받던 젊은이가 이렇게나 대성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인슈타인의 성공은 근성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살면서 실수를 하고 어려움이 닥치고 자신이 못나게 느껴진다 해도, 거기에 실망해서 삶을 포기하거나 성품이 거칠어지거나, 세상 탓만 하면서 몹쓸 인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끈질기게 버티다보면 살 길이 열리게 마련입니다.
결국, 연애와 결혼생활에 성공하고 싶다면, 인내심과 근성을 갖고 버티어 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예상치 못한 여러 고난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자식이 아프다,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병에 걸렸다, 부부 사이가 악화되었다, 재산이 반토막 났다, 기타 등등등......
그래도 참고 걸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정신력이 강인하지 않으면, 인생의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근성이 없고 인내심이 약한 사람은, 연애고 결혼생활이고 잘 되지 않는 게 당연합니다.
하물며, 어느 분야에서 대성하기도 어렵고, 원만한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올 수 있습니다.
키가 작다, 조건이 나빠서 연애 못하고 결혼 못한다고 고민하는 분들,
먼저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기를 살리세요.
사람은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집념이 있으면 분명히 성공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집념을 가지면 못하던 일도 잘하게 되고, 잘 하던 일은 더욱 잘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자긍심도 갖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면서 인품도 성숙하게 되지요. 그런 사람은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빛이 나는 멋진 사람은 분명히 그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게 마련이예요. 실속 있고 괜찮은 물건은 알아보는 임자를 만나게 마련이니까요. 내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어야 멋진 사람이 나를 알아보고 다가와주지 않겠습니까?
내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사람이 되면, 그만큼 멋진 사람을 만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반대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성품이 거칠어져서, 툴툴대며 세상에 대한 불만만 쏟아내면, 그런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리가 만무하지요. (세상의 불합리함과 불의를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성숙함과 따뜻한 마음씨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면 있던 애인, 배우자까지 떨어져 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순히 경제적 실패만이 애정 파탄의 원인이 아닙니다.
또한, 인격적인 미성숙함은 공부나 일, 사회적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파탄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경제적 실패를 불러올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러니 연애나 결혼생활이 제대로 유지되기 어려워집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랄까요? 총체적인 난국이랄까요?
사람 팔자는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 인품이 팔자를 결정한다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이미 타고난 가정 환경이나 사회 환경, 신체 조건이야 일단 어쩔 수 없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따라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됩니다. 인품이 달라지고, 인간관계가 달라지고, 공부나 일의 성과가 달라집니다. 더 좋은 사회적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신체 조건조차 일정 부분 바꿀 수 있게 됩니다.(다이어트, 보디빌딩, 잠, 미용, 패션, 표정 변화 등등......)
그러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주변 사람들이 좋게 보고 좋은 사람을 소개해줄 수도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소개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평소에 얼마나 인품이 훌륭하고 성실하며 장래가 밝고 될 성 싶은 떡잎으로 비치는가...... 이건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본인이 정말로 성실하고 자기 계발에 열심이며 긍지를 갖고 밝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좋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직접 만난 사람이 그를 사랑하든, 주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든 하겠지요.
그러면 특별히 미모가 출중하거나 신체 조건이 탁월하거나, 고학력이거나 재벌집 자녀거나, '사'자 직업을 가졌거나 100억 부자가 아니라도, 나름의 행복을 얻을 수 있어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 옛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훗날의 결혼 생활도 행복해질테고요. 결혼생활을 하면서 침착하고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나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무 근성도 없고 생각도 없어서 아무 노력도 안하면, 게다가 자기 비하까지 하거나 세상 탓만 늘어놓으면, 그런 사람의 인생이 과연 밝겠습니까? 있던 복도 달아날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반성도 안 하고 또 세상 탓이나 하고 절망에 빠져들겠지요. 그러다가 연애나 결혼생활도 파탄에 빠져드는 겁니다.
동물들도 진화의 법칙에 따라서 생활 대책을 꾸릴 줄 알고 나름대로 힘겹게 노력하면서 살아갑니다.
강에 댐을 짓는 비버나, 둥지를 짓기 위해 노력하는 새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개미와 벌이 지어놓은 거대하고 멋진 집들은 또 어떻습니까?
하물며 이성을 가진 우리 인간이, 자기 비하를 하고 기가 죽어서 노력도 못하고 세상 탓이나 늘어놓는다면, 동물만도 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 수 없을 겁니다.
자신이 키가 작다거나, 못 생겼다고 생각되거나, 이런저런 조건이 안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기 죽지는 마세요.
현실을 인식은 하되, 자신의 장점을 키워서 나름대로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자기 길을 열심히 가다보면 세계적으로 대성하는 위인이 될 수도 있고요,
설사 대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기 가정을 알뜰하게 가꾸고 소박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기에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결코 절망하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절망하면 모든 게 끝장입니다. 맥이 빠져서 아무 노력도 안 하는 사람에게 무슨 앞길이 열리겠습니까?
앞길은 스스로 열어야 하는 겁니다. 국내외의 내노라 하는 부자 가문도 처음부터 부자였던 것이 아닙니다. 맨손에서, 폐허에서 시작해서 대를 거치며 꾸준한 인내와 집념으로 큰 부자가 된 것입니다. 부자들도 나름대로 애로가 있고 재산 유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부자들 욕만 한다고 자기 처지가 나아지는 게 아닙니다. 물론 사기꾼이나 부정축재는 비판하고 복지국가 건설은 다 같이 해야 합니다만...... 못난이 티는 내지 말자는 것입니다.)
부자집 아들, 빽 있는 딸(엄친아)을 부러워할 시간에, 자기 계발에 열중해봅시다.
훗날에 아들 딸에게 더 나은 상황을 마련해주겠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됩니다.
미래에 자식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근성을 갖고 자신을 연마하세요.
자신이 엄친아가 아니면, 나중에 자식이라도 기를 펴고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마련해주어야지요.
오늘 이 순간의 노력이 훗날 자식의 삶에 영향을 끼칠 것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를 허투루 보낼 수야 없겠지요?
아, 물론 요즘은 여자 고등학교 급훈이 "오늘의 공부가 미래의 남편감을 결정한다." 류의 것도 있을 지경입니다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면 남자친구 생길 줄 알았지요? 안 생겨요~"라고 놀리는 분도 계시더군요. 제 주장은 아닙니다.
이런 짖궂은 시리즈를 유포한 방송인이 있었거든요. 헐~)
오늘 내일 당장 애인, 아내, 남편이 안 생겨도 괜찮습니다.
인생을 성실히 산 사람에게는, 결국에는 좋은 배우자가 생기고야 말더군요.
여성이 덩치가 크고 조금 뚱뚱해도, 매력적인 여성은 매력적이더군요.
남자가 키가 작고 못 생겨도, 매력적인 남성은 매력적이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양을 쌓고, 지성미를 가꾸면 좋습니다.
클레오파트라도 전형적인 얼굴 미녀라기보다는, 지성미의 화신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꾸미는 데에도 상당히 세련된 기술을 갖고 있었고요.
어떤 남성은 처음 만났을 때 외모는 별로 잘 생기지 않았지만, 실제로 만나 대화해보니 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이라 반해버렸다......
이런 경험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 매력적인 남자분이 좋은 배필을 못 만나실 리가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거지요.
그 분이 그런 강력한 매력남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겠습니까?
얼마나 정신적으로 대단한 남자일까요?
지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배필이 생길 가능성이 극히 높습니다. .
이건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남자든 여자든 웬만하면 잘 꾸미시기를 바라고요.
옷이 날개라는 말은 요즘도 진리입니다.
이미 국내외에서 실험으로 입증된 사실이예요. 상식적으로도 다들 경험해서 아시는 거구요.)
부디 힘내시고, 기 살려서 훌륭한 인품을 갈고 닦으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에 투신해서 전문가가 되는 것도 인격 수양의 과정입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도전정신과, 냉철한 현실인식과 비판력을 동시에 갖추는 것도 필요한 덕목입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자신만의 특별한 장점이나 특기란 게 있는 거니까,
당장 솔로라고 너무 낙담하지는 마세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살짝 긴장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후훗.
(적당히 긴장하면 분발해서 노력하게 되고 성공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긴장이나 낙담은 사람의 기를 팍 꺾어놓아서 실패를 부를 수 있거든요.)
어차피 자신이 연예인이 아닌 이상, 세상 모든 이성에게 인기를 얻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단 한 사람, 나와 인연이 닿는 사람만 만나면 됩니다.
바로 나만의 그녀, 또는 그를 위해서, 나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설사 연예인조차도 요즘은 안티팬들에게 시달리더군요.
어차피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인기 있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다고 공자가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 계발을 하면 개인의 매력 지수가 올라가서 자신의 인연,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상승하는 거지만요.)
희망을 갖고,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의 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보아요.
어느 날, 매력지수가 급상승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좋은 일이 생기고야 말 거예요.
"하루 온종일 자신을 계발하고, 주변 사람들을 명랑하고 성실하게 대하고, 필요한 모임에 나가 사회생활을 하고,
그렇게 매일매일을 충실히 보낸 사람에게 결국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책에 쓰셨더군요. 아주 깊이 공감되는 말씀이더라고요.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유형의 사람이 아니어도 상관 없어요.
자신이 성실한 사람이라면, 결국은 누군가가 당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서 소개해주고야 마니까요.
(실제로, 딱히 특출한 미녀가 아니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어느 여성분께서 결혼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친지 소개로 비슷한 분위기의 대학교 동문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였다는 경험담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공개하신 사진을 보니, 정말 두 분이 닮은 인상이시더군요.)
그러니까, 자기의 불리한 조건이나 핸디캡에 굴해서 "아, 나는 못났어. 난 이제 틀렸어." 또는, "우리나라 여자들은 신포도라 못 먹어. 퉤퉤!" 같은 쓸데없는 생각은 걷어치우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봅시다.
근성과 집념이 인간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스토커 같은 사람을 찬양하자는 말은 아니니까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하하)
오해를 살까봐 마지막으로 부연 설명을 드리면요, 인격적인 만남이라면 외국에 가서 살다가 외국 여성(또는 남성)을 만나서 결혼하셔도 좋은 일입니다. 그 유명한 이소룡도 미국에서 살면서 백인 여성과 만나 결혼하였지요. 최영의 선생도 일본에 살면서 일본 여성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공부하시던 우리나라 남성께서 아프리카 여성(흑인)과 연애해서 결혼하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슬람 사람과 결혼해서 사시는 우리나라 여성도 계시고요.
또한, 우리나라에서 외국 여성(또는 외국 남성)과 자연스럽게 만나 혼인하셔도 역시 좋은 일이고요. 국제화 시대이므로, 지나치게 편협한 순수 혈통주의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이 무슨 개도 아니고, 순수 혈통 따져서 뭐할 겁니까? 어차피 인류는 한 형제인데요.)
단, 언어 문제나 문화 차이 문제는 각오하셔야 하니까, 자기 인생에 책임지는 자세로 신중히 결정하셔야겠습니다.
외국분과 결혼생활을 잘 하시려면, 상대방의 언어는 철저히 익히시고, 상대방의 문화도 존중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특히나 외국인과 결혼하고서 상대방의 개성을 존중해주지 않으면 결혼이 파탄 나기 쉽습니다. 이기적으로 내 입장만 강요하는 사람한테 맞추어 살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은 국내인끼리 연애하고 결혼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께 아름다운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덧글
다른 분들의 삶을 바라보고 제 자신의 삶도 돌아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고 삶의 올바른 태도랄까, 그런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의 소박하지만 진지한 생각이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야 더 바랄 나위 없이 기쁜 일이겠습니다.
regen님께서도 앞으로 좋은 가르침을 주신다면 감사히 배우고 힘을 얻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 내서, 자신만의 장점을 가꾸고 멋진 인생 살아갑시다!
솔직히 .. 잘 없어요 키가 크든 작든 그런거 신경안쓰는 여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자가 남자보다 클때 남자들은 엄청난 자존심의 구겨지는걸 느끼죠 ... 그렇습니다 동물의 법칙입니다..
결국은 인간도 동물이기에 본능에 따라갈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현실이 참 슬프죠 ..
글쓴분의 장문보다 이 짧은 댓글이 핵심이네요.
열등감 자격지심을 버린다해도 여자들은 선호치 않습니다.
예외가 있긴 하지만
그 키를 뒤엎을 만큼 뭔가가 잘나야 한단 게 대부분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
성욕구를 충족 하기 위해 성추행 하는 사람들 죄가 아닙니다 ..
왜냐구요??
성욕구도 동물적 본능 이거든요 ..
저는 남자지만 키가 작아 열등감은 느낄때가
많아 열등감도 있었고 고민도 했어요
잘 읽고 갑니다
어찌됐든 키 작은 것은 단점이다. 그렇다고 거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집착 해봤자 나아지는 것도 없고 되려 꼴불견스럽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이 안 생긴다? 별 수 없다. 안 되겠으면 돈이라도 많이 벌든가
걍 그러려니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작아도 못생겨도 돈없어도 할수있다고 생각치 마시고 그냥 나는 할수있다고 생각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런 말을 해주고 싶군요.
Begin again, but know when to let go.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
주변에 100커플 있으면 키작남 키큰녀 커플이 얼마나 되겠나?? 노력해 이딴 소리는 그만.. 난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냥 체념하고 더 작은 여자 만나라고
체념하고 적응하라고